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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어진 티아라는 누가 주웠나 }

" 나와 함께 떠나도 괜찮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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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국적]

 

샤샤 디아망 엘로이즈

Shasha Diamant Eloise

/프랑스


 

[나이]

 

20


 

[키 / 몸무게]

 

158 / 46.5

​(굽 포함 162cm)

[외관]

맑은 날의 태양 빛을 엿볼 수 있을 법한 밝은 황금색 머리칼.  가슴 아래로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굵은 컬이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 진한 속쌍커풀, 왼쪽 눈 아래에는 눈물점이 있다. 주로 앞머리에 가려져 눈에 잘 띄지는 않는다.  앞머리는 눈을 찌르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길이. 앞머리 라인을 눈썹보다 살짝 아래로 내렸다. 이마 중앙을 기준으로부터 귀 쪽으로 갈 수록 긴 듯 하다. 

그녀의 푸른 눈동자는 새벽의 하늘을 담은 듯 해, 확연히 주의를 끌곤 한다. 살짝 올라간 눈꼬리가 쉬워보이지 않는 인상을 언뜻 흘린다. 눈매 자체는 눈꼬리를 따라 올라간 모양이나, 그리 날카롭진 않다.

콧대가 오똑하고 높다. 전형적인 귀족 여식으로 보일만한 외모.

 

평균 체형보다는 호리호리한 편에, 팔다리가 길게 쭉 뻗었다. 상체보다 다리가 길고, 전체적으로 몸 선이 수려하고 얇다. 

하얗고 투명한 피부는 햇빛 아래에 있으면 꼭 빛이 반사될 것만 같이 창백하다. 

 

의복은 길이가 짧고, 다소 특이한 로리타 드레스 모양. 구두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끔 페이크 삭스를 신고, 의복과 맞춘듯 한 구두를 신었다. 구두 굽은 4cm 정도. 의복의 색은 마치 밀크티같이 탁해보이는 색. 소매쪽에 살짝 셔링이 있다. 

[탐정]

 

돈 많은 아가씨가 탐정 놀이를 하기로 한 것인지,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는 것에 뭔가 지루해진 것일까. 본업이 탐정은 아니다. 본래는 엘로이즈 가에서 운영하는 아카데미의 재정운용을 담당하는 일을 하고있다. 높은 직책을 맡기엔 어리다면 어릴 나이고, 아직까지 여성의 독보적인 업무가 많지는 않았기에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하곤 한다. 어릴 적부터 또래에 비해 총명했고, 비상하기에 중요한 직책을 맡을 수 있었다. 다만 아직 어리기에 한 자리에서 일을 처리하는 것에 실증을 느낀듯, 장기휴가를 쓰고 유희를 찾아나섰다.

 

 

[성격]

 

::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특별히 불쾌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평소에 미소를 띄고 있는 편. 분위기 메이커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을 하기도 한다. 상대방과의 충돌을 줄이기 위한 사교적인 성격은, 집안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자선가 집안에서 여는 무도회나 사교파티 등에 참석하며, 누군가의 눈에 크게 띄지도 않고 무난하게 지내올 수 있을 정도의 성격이 자리잡아온 듯 하다. 관계를 시작하기는 그다지 어렵지는 않으나, 어울리기엔 위화감을 느낄 수도.

 

 

:: 눈치가 빠른.

 

상황 파악이 빠른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주변 상황에 손을 쓰는 것은 아니며, 새로운 상황을 즐기는 편. 타인이 어떤 행동을 하게될지 지켜보는, 약간의 악취미에 가까운 천성. 

 

 

:: 느긋하고 여유로운. 

 

조급해하지 않는다. 자신의 목표에 대해서도, 이 공간에서 추리를 하는 것에 대해서도 여유롭고 느긋한 태도를 취했다. 아예 포기하고 손을 놓는 것이 아니라면 결국 뭐든 이루게 될 것이라는 식이었다. 그렇다고 하여 의욕이 없거나 행동력이 부족한 편은 아니다. 대체적으로 모든 일에 협조적이고 적극적인 편. 다만 눈에 띄지 않는 쪽으로 말이다. 조금 살을 붙여서 나쁘게 해석하면 지나치게 긴장감이 없어보이기도 한다. 

 

 

[특징]

 

::샤샤 Cha Cha

 

1월 16일 생,

탄생화 노랑 히아신스 , 승부.

탄생목 느릅나무, 고결.

탄생석 블루문 스톤, 성인의 사랑.
 

시스젠더 여성.

 

특정한 직업이 있지는 않다. 엘로이즈 아카데미의 재정을 담당, 현재는 장기 휴가 중이다. 비상한 머리 회전으로 돈 계산이 빠르고 정확하다.

 

좋아하는 음료는 홍차. 특별히 음식류를 즐기지는 않는다. 먹는 것에 큰 흥미는 없는 편. 

싫어하는 것은 쥐. 크기까지 하면 정말 징그러워. 

 

취미는 펜싱. 

 

목소리는 가볍고 경쾌하지만 우아한 톤.  

 

 

 

::디아망 Diamant

 

반짝이는 눈이 보석과도 같다고 하여 어머니께서 붙여주신 미들네임. 샤샤라는 이름도, 디아망이라는 이름에도 모두 애정이 있어 어느 쪽으로 불리던 좋아한다. 다만 미들네임이다 보니 주로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부르는 편. 

 

 

 

::엘로이즈 Héloïse 

 

대대로 내려오는 자선가 집안. 예술이라는 것에 후하고, 보는 눈이 높은 편이다. 특출나게 재능있지만 가난한 화가들을 위해 후원하고 전시회를 열어주거나, 음악적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 아카데미를 설립해 장학제도를 도입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하고있다. 

조부모님과 부모님, 오빠 둘과 막내 샤샤. 큰오빠 칼리스는 집안 사업을 물려받을 준비를 하고 있고, 작은오빠 마틴은 무역 사업-일종의 외교관의 역할이다.- 하는 중이다. 샤샤는 막내라는 이유로 아직까지 제대로 된 개인의 일보다는 부모님을 도와 아카데미를 운영중이다.

 

 

 

:: 마셜 Marshall

 

마셜 가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단순한 호기심이었다. 그저 이름높은 대부호가 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자세한 내막은 이전까진 관심이 없었다. 다만 탐정놀이를 하니, 어느정도의 큰 사건도 해결해봐야 하지 않겠냐, 하고 살펴보게 된 것이 사건의 발단. 유산에는 관심이 전혀 없지만 명예라니 마음이 동했다. 마녀가 어디있어,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지, 라며 조수 리나리아를 달래며 저택에 입성한다. 

 

 

 

[스텟]

 

지능 ★★★★☆

관찰력 ★★★☆☆

행운 ★★☆☆☆

체력  ★★☆☆☆

 

[소지품]

 

::미니백 

들 수도 있고, 맬 수도 있지만 수납공간이 크지는 않은 D사의 검정 미니백. 맬 수 있게 은색 체인이 달려있다. 별다른 특징은 없지만 비싸보인다. 샤샤는 딱히 들고다닐 것은 없어 펜 정도만 넣어다닌다. 

:: 만년필

F사에서 나온 한정판 만년필이다. Diamant, 이라고 샤샤의 미들네임이 새겨져있다. 펜의 뚜껑부분엔 작고 반짝이는 사파이어 장식이 달렸다. 사치품인듯 하다. 리나리아, 그럼 내 펜을 빌려줄게. 잘 적어놔 줘. 

 

 

[페어]

 

캐릭터 :  리나리아 하르트만

관계 설명 : 늘 반복되는 일상에 질린 샤샤는 장기 휴가를 쓰고 멀리 떠난다. 우연히 리나리아의 마을에 찾아가게 되는 것이 샤샤와 리나리아의 첫 만남의 열쇠였다. 주위를 느긋하게 둘러보며 여유를 즐기던 샤샤의 눈에, 울상을 짓는 리나리아를 발견한건, 샤샤의 인생에 있어서의 분기점이 되었다. 아끼던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렸다던 리나리아와 함께 다니며 물건을 찾아주었고, 반짝이는 그녀의 앞에서 스스로를 탐정이라고 소개한다. 이렇게 여러 단서를 조합해서 답을 발견하는 것이 탐정이 아니면 뭐야? 이후에 리나리아의 조수로 삼아달라는 말을 듣곤 여행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하고 고민은 했지만 반짝이는 그녀의 눈동자를 마주하자, 고민은 싹 지워버리고 함께하기로 한다. 비슷한 나이에도 늘 경쾌하고 활력이 넘치는 그녀를 옆에 두자, 샤샤도 따라 힘을 얻는 것만 같은 느낌을 항상 받고있다. 이전에는 그냥 단순히 주변을 구경하고 마음을 채우는 여행이었다면, 리나리아와 함께한 후 여러 사건을 들여다보고 풀어나가는 일들에 열정을 붓게 되었다. 표현이 다채롭진 않지만 옆자리를 지켜주는 리나리아에겐 누구보다도 고마워하고 있다. 

 

관계명 :  꽃잎 아래 다이아몬드

스킬 : 조사 종료 후 획득한 단서 중 하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러닝 중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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