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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은 신중하게. 생각은 과감하게? }

" 죄송.. 죄송합니다…!!!”

마가렛.png

[이름/국적]

 

마가렛

Margaret

/네덜란드


 

[나이]

 

25


 

[키 / 몸무게]

 

161 / 48

[외관]

아이는 그가 태어난 시각의 밤하늘을 꼭 닮은 머리색을 가지고 있었다. 달빛이 은은하여 마냥 검지만은 않은 남색빛. 따로 머리를 정리할 여유는 없어 중구난방으로 기른 머리카락은 어깨를 조금 넘었고, 일하는데 방해되지 않도록 느슨히 묶고 다녔다. 그나마 앞머리는 눈 앞을 가리지 않게 자주 정돈하는 편이었다.

 

아이의 고향은 바다와 가까운 지역. 그래서인지 아이의 홍채에는 맑은 바다빛이 담겼다. 햇살이 수면에 부딪혀 반짝이는 모습을 보면 공연히 아이의 눈망울이 생각난다고 아이의 부모는 종종 말하곤 한다. 연한 눈 색과 유순한 눈매 덕에 순한 강아지가 떠오른다고 몇몇은 말하기도 했다.

 

어릴 적 저택에서 일할 땐 그 집 사용인의 복장을 입었다. 허나 현재는 아가씨를 보필하기 쉽도록, 흰 셔츠에 검은 슬랙스를 즐겨 입는다. 움직이는 데에 머뭇거림이 없게 셔츠는 슬랙스 안으로 집어넣은 채. 신발 또한 굽이 낮은 단화를. 끈이 길게 이어진 작은 가방을 매고 다닌다.

 

유전적으로 작고 왜소한 체형이나 유년기부터 사용인 일을 해온 만큼 체력은 상당하다. 겉보기로 예상하고 심심찮게 시비를 거는 이들도 있었으나, 예상 외의 근력과 상황에 맞는 호신술로 역으로 한 방 먹이는 일도 다수. 물론 신체 상의 한계로 상대가 방심하고 있을 때에야 최고의 효과를 보긴 한다.

 

사용인으로 일하던 저택은 꽤나 명망 높은 귀족가라, 몸가짐은 언제나 올바른 편이다. 걸음걸이, 손짓, 움직임 모두 하나같이 절제된 동작이나, 어째서인지 그의 아가씨 앞에서만큼은 그 예의범절이 발휘되지 않는 듯하다.

[탐정/조수]

 

조수


 

[성격]

 

침착한, 다재다능한, 친절한

 

(페어 한정) 의존적인, 덜렁거리는, 성급한, 생각이 독특한


 

[특징]

 

생일은 2월 15일.

 

공작가의 사용인이었던 부모를 따라, 동갑인 공작가의 어린 아가씨에게 붙여진 하녀. 놀이 친구처럼 자랐기에 보통의 하녀가 가지는 것보단 더욱 친밀감을 느낀다. 아가씨가 저택을 뛰쳐나갔을 때에도 걱정에 잠 못 이루다 같이 뛰쳐나가 아가씨를 보필 중. 탐정 사무소를 차린 아가씨에 의해 자연히 조수 일을 하게 되었다.

 

공작가는 네덜란드의 헤이그에 위치한다. 모시던 분들 중 공직에 종사하는 이들이 많은 편. 아가씨는 저택을 뛰쳐나오며 수도인 암스테르담으로 향했다. 즉, 현재 아이의 거취는 암스테르담이다.

 

여러 방면으로 유능한 하녀지만 아가씨가 관련되면 실수가 없는 일이 드물다. 유년기에는 야무지게 잘 했었으나, 이는 아가씨를 따라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게 되면서 생긴 버릇. 뒤늦게 사과하는 일이 잦다.

 

부모와의 사이는 좋은 편. 종종 연락하며 소소한 용돈을 챙겨주신다. 부모 입장에서야 말썽꾸러기지만 모시는 집안의 아가씨 혼자 나가있는 것보단 나으니 지켜보는 중이다. 가끔 저택 내의 정보를 흘려주시면 아이는 그대로 아가씨에게 갖다바치고 있다.

 

Like / Hate

아가씨와 관련된 모든 것, 아가씨에게 호의적인 것, 바다 / 아가씨를 적대하는 것, 아가씨가 싫어하는 것, 달빛이 없는 밤


 

[스텟]

 

지능    ★★☆☆☆

관찰력 ★★★★☆

행운    ★★★☆☆

체력    ★★★★☆


 

[소지품]

 

가방(메모장, 펜, 소량의 간식거리)


 

[페어]

 

캐릭터 : Diana Van Verm

 

관계 설명 : 공작가의 아가씨와 그의 전속으로 붙여진 하녀. 어릴 적부터 같이 자란 소꿉친구 겸 주인님과 사용인.

 

관계명 : 도와줄게/도와드릴게요

 

스킬 

: 조사한 것에 적용되는 스탯을 일시적으로 두 사람의 스탯을 더한 값으로 계산한다. (매 조사마다 1회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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