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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벌써 화내면 섭하지. }

"  ...(조용히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린다) ”

린 야오.png

[이름/국적]

 

린 야오

Ling Yao

/중국


 

[나이]

 

22


 

[키 / 몸무게]

 

183 / 61

[외관]

검은 머리카락의 검은 눈.

마른 체형의 몸에 검은 셔츠와 마젠타색 조끼를 걸쳤다.

평소 구부정한 모습으로 설렁설렁 걸어다닌다.

[탐정/조수]

 

조수

 

[성격]

<호기심많은 / 즉흥적인>

 

그가 탐정 조수가 된 결정적 계기는 단순히 호기심 때문이였다. 우연히 발견한 탐정일이 꽤나 흥미로워 보였으니까. 굉장히 즉흥적이고 제멋대로 구는 녀석이라 주변의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도 궁금한 건 끝까지 파고들어 낱낱이 밝혀내는 성격 덕에 탐정 일은 제대로 적성에 맞았다. 하지만 '조수'로선 아니였던 모양인지, 린 야오를 조수로 들인 탐정은 녀석의 제멋대로 튀는 성격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뻔뻔한 / 음침한>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전혀 개의치 않아 하는 뻔뻔함. 거침없는 비속어. 이것은 린 야오가 주변인에게 저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였다. 게다가 그는 여러모로 음침하기 까지 했다. 다크서클 잔뜩 낀 칙칙한 외모와 행동 거지까지. 특히, 툭 하면 남의 언행에 트집잡고, 뜬금없이 비꼬는 나쁜 취미는 그의 고유 속성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물론 이 발칙한 행동은 상대를 가리지 않았다. -예로 부모라던가- 절대 눈치보고 주눅들지 않는 성격 덕이겠지. 오죽하면 가문에서도 제멋대로인 골칫덩어리 취급 했겠는가. 어쨌든, 그의 앞에선 되도록 언행을 조심하도록 하자. 이 끔찍한 인성의 소유자가 도대체 어느 대사로 트집을 잡을지 아무도 모르니까.

 

 

<허약한>

 

그는 허약했다.

멀대같은 키와는 상이하게, 정말 허약하기 그지 없었다. 몇걸음 걸으면 투덜대고, 한대 맞고 픽 쓰러질 저질체력과 몸을 가진 녀석이 도대체 어디서 나온 깡다구로 이렇게 뻔뻔하게 행동하는지 모를 지경이였다. 도련님이라 말리는 사람 없이 제멋대로 자라 그런거라지만, 이런 성격으로 어디가서 봉변이나 당하지 않으면 다행이렸다. 다행히 꼬이면 성치 않을 것 같이 생긴 외모와 가문이라는 뒷배경 덕에 실제 덤비는 사람은 아직까진 없었다고.

 

 

 

 

[특징]

 

시스젠더 남성

6월 21일

 

L

자유

H

힘든 일, 싫어하는 음식을 억지로 먹이는 것, 간섭

 

 

-한 가문의 도련님. 3년 전 쯤 부터 탐정 조수일을 하고 있다.

-괴팍한 성격을 가진 그는 의외로 책, 예술을 즐기는 고상한 취미가 있다. 색다르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흥미를 느끼는 듯 하다. 

-편식이 굉장히 심했다. 입맛도 까다로웠다. 분명 고급진 식재료로 원하는 것만 먹고 자란 탓이겠지.

 

 

 

...

 

흥미로운 의뢰가 들어왔다.

 

'마녀가 살고있다' 는 고급스러운 편지지 안의 정갈한 글씨체로 적힌 첫 문장은 린 야오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상속받을 유산의 절반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은 로잘린의 관심을 끌기에도 적합하겠지. 고민 할 필요 없었다. 관리인에게 마셜 가의 저택으로 향할 준비를 해두라고 일러야겠군.

 

 

[스탯]

지능 ★★★★★

관찰력 ★★★☆☆

행운 ★★★★☆

체력  ★★☆☆☆

 

[소지품]

 

수첩, 펜

 

 

[페어]

캐릭터 : 

Rosaline De Rossi

로잘린 드 로시 / Rosalind De Rossi

 

 

관계 설명 : 

 

무난하고 잘 다져진 평탄한 삶. 어찌보면 날때부터 행운길이였다고 할 수 있는 삶에 지루함을 느낀 린 야오에겐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다. 그래서 떠났다. 이 제멋대로인 막내 도련님의 성인이 되던 생일날, 잠깐 놀러 다녀온다는 쪽지 하나로 가문이 발칵 뒤집어 졌단건 제 알 바 아니였다.

...

가문의 사람이 철도 사업을 하고 있는 유럽의 이탈리아로 무작정 배를 타고 떠나 도착한 본인 사유의 건물에는(관리는 다른사람에게 떠맡긴 채 였지만) 자그마한 사무소 하나가 들어 서 있었다. 관리인에게 물어보니 탐정 사무소란다. 탐정이라, 퍽 제 흥미를 끄는 소재였다. 관리인을 물린채 고민할 새도 없이 무턱대고 사무소의 문을 열었다. 20대 초반의 여성이 저를 맞이했다. 어떻게 오셨냐는 질문에, 순순히 대답할 성격이 아니지. 착석감이 꽤 괜찮은 소파에 대충 걸터앉아, 책상에 발을 얹은 채 황당해하는 여성을 뒤로하고 제 본론만 턱하니 꺼내놓았다.

"혹시 조수를 구할 생각은 없나?"

-

[마침 인생이 지루해지던 찰나 본인 건물에 제 사무소를 들여 놓았기에, 임대료 무료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무턱대고 조수가 되었다. 로잘린은 본인을 썩 달가워 하지 않는 눈치지만, 그런걸 신경 쓸 인물이 아니지.]

 

 

 

 

관계명 :

스킬

[이히히, 못 가!]

뭐든 하나로는 아쉽지 않은가? 코인 5개를 사용해 관련인의 증언을 획득 후, 현란한 말솜씨(협박)로 증인을 구슬려 추가 증언을 하나 더 획득 할 수 있다. (러닝중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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