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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잎부터 알아보는 }

" 진실 된 저주라면

그 역시 당신의 특별함이 아닐까요? 계약합시다. 

에린.png

[이름/국적]

 

아이티우스 에린

Aetius Erieann

/아일랜드


 

[나이]

 

24


 

[키 / 몸무게]

 

170 / 54

[외관]

-속눈썹이 긴 밝은 자색의 눈동자. 뒷머리만 목덜미를 덮는 길이의 엷은 검은 머리카락. 부드럽게 곱슬져 피부 위로 물결처럼 흘러내린다. 근육도 살도 군더더기 없어 옷을 입으면 한결 말라보인다. 굳은 일은 하지 않았을 것 같은 하얀 피부. 손마디에 굳은살이 박혀있는 것을 제외하곤 이렇다 할 작은 상처조차 없다.
 
-고급스런 실크 포엣 블라우스, 불필요한 장식은 붙지 않아 가벼운, 그럼에도 질 좋은 정장 차림. 색감은 따뜻한 갈색 계열로 차분하고 우아한 인상을 준다. 평소 드레스던 격식있는 차림이던 가리지 않고 원하는 복장을 입는 편이지만 초대를 받고 탐정을 보좌하기 위해 실용성을 택하며 대부분 간소화 하였다. 검은색 무광의 가죽 로퍼는 밑창이 단단해 걸으면 반듯한 걸음걸이를 나타내듯 탁탁, 단정한 소리가 난다.
 
- 들고다니는 수첩과 만년필은 꽤 오래 사용한 듯한 투박함이 남아있다. 빈티지 할지 언정 너저분하다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잘 관리되어 있다.

[조수]

 

 

[성격]

 

 

다정함, 냉정한 투자가, 남다른 행동력, 이성과 낭만, 직감적

 

  • 예의바른 말투, 느긋한 몸짓에 낯선 이에게도 호의를 보이는 친절 한 스푼. 따뜻한 와인 같은 자. 사람 자체에 관심이 많고 어쩌면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는 호기심을 기울이는 만큼 그에 따른 배려가 따라오는 것이 당연하다 여긴다. 스킨십이 자연스러우나 어디까지나 예를 지키는 선 안의 매너. 그런 태도들이 착하다고만 여기기엔 자신의 사람과 아닌 이에게 분명한 선이 있음을 보여지는 모습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정에 휩쓸리지 않는 명확한 성격.

 

  • 호기심이 많지만, 경각심이 없진 않다. 다만 해야하는 일이라 정했다면 해야만 한다. 웃는 얼굴로 추진하니 어쩌면 질리다고 여겨질지도 모른다. 좋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싶을 정도의 다소 과격한 성향. 열어야만 하는 문이 있고 당장에 열쇠가 없다면, 부수면 되지! 하는 편. 넉넉한 배경에 어느정도의 손해는 감수할 수 있는 여유가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일단 실패하더라도 도전했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는 시원스런 마음가짐. 어쨌든 사업가로서 태도는 냉정한 편이라 실보다는 득이 많다 판단 될 때 거침없이 행동한다.

 

못 하는 것 보단 잘 하는 것을 하는 게 효율적이지만 가끔은 쓸 데 없는 일도 해보고 싶지.

 

 

 

[특징]

 

- 알 사람은 아는 자국 대형 상단의 규애. 에린 본인의 사업 수완과는 별개로 개인을 상대로 한 후원 활동으로 유명하다. 안목이 뛰어나 그가 직접 택한 인물들은 하나같이 대성하곤 한다. 키워낸 인재는 이후 상단과 계약하여 활동하는 추세. 예술, 문학, 연구활동 등 분류는 관계 없어 보인다. 들리기로는 후원 투자가로서 시작한 첫 나이가 12세 경이라고. 대부분의 피후원자가 환경, 생활 문제 등으로 고난을 겪어 쉽게 재능을 펼칠 수 없는 배경을 갖고있기에 이러한 후원 활동이 미담처럼 전해지기도 한다.

 

- LIKC : 원석, 해변, 계획 없는 여행, 홍차, 카페의 창가 자리에서 느긋한 시간 보내기, 수플레 팬케이크

- 즐기는 향이 있어 곁에 다가가면 늘상 석류와 라즈베리가 섞인 촉촉한 우디향이 난다. 

- 취미는 요리. 완성은 언제나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덕분에 깔끔한 성격까지 더해져 청소 실력만이 일취월장 하는 중.

- 메모를 하는 습관이 있다. 탐정을 보좌하기 위한 기록임도 있으나 기억은 언제든 흐려지기 마련이니 객관적인 문자로 된 설명을 위해 필기한다. 약간의 일중독 성향도 보인다.

- 함께 온 라환 리우슈와는 2년 째 함께 일 하고 있다.

 

[스탯]

 

지능 ★★☆☆☆

관찰력 ★★★★★

행운 ★★★★☆

체력 ★★★☆☆

 

 

 

 

[소지품]

수첩, 만년필, 손수건, 수납공간이 많은 짐가방(옷과 장신구 주머니, 향수, 여분 잉크가 들어있음), 호신용 리볼버

 

 

[페어]

 

캐릭터 : 라환 리우슈

관계 설명 : 후원자와 피후원자 관계. 라환의 재능과 그가 해결하는 사건들에 대해 관심이 있어 그의 조수로서 활동도 하고 있다. 단순 생활 지원 뿐만이 아닌 사회적으로 쌓아온 인맥을 통하여 탐정 의뢰를 가져오거나 의뢰인 대면, 심부름 등 제대로 된 조수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모양. 일에 대해 의욕을 갖고 있는 탐정님을 귀여워 하고 있다.

관계명 : 티끌모아 일확천금

스킬 

: [티끌모아 일확천금 - 조사가 끝난 후 1d6만큼의 코인을 주을 수 있다. (매 조사마다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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