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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엽인형 같은 도련님 }

" -당신은 항상 나에게 도움이 됩니다. ”

몬테크리스티.png

[이름/국적]

 

몬테 크리스티

MonteCristi.lucio

/프랑스


 

[나이]

 

24


 

[키 / 몸무게]

 

177 / 70

[외관]

동양이라는 저편에 국가에 많다던  '제이드'라는 보석처럼,  은은한 초록과 푸른빛으로 그의 머리칼은 빛났다. 

빛을 받으면 얼핏 하얀색처럼 보이기도 하는 그 신비한 머리칼은 깔끔하게 정돈했으나 직모였기에 여기저기 뻗쳐있었다. 

숱많고 매끄럽고 두꺼운 머리카락은 눈썹을 가릴정도로 내려와 그의 선홍빛 눈을 가렸다.

 

그의 선홍빛 눈은 빛을 담지 못하는 것처럼 겨우겨우 반짝이는 죽어가는 별같은 눈이었다.

 

이목구비는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한 느낌이었다. 쌍꺼풀이 옅은 눈매에 눈은 큰.

시원한 이목구비면 상쾌한 인상을 주어야할텐데. 그런 표정은 지어본 적이 없다는 것처럼 어딘가 맹한 인상을 주었다.

그런 눈을 따라 코는 적당히 높았고 입은 광대주변에도 가보지못한것처럼 꾹 닫혀있었다. 

 

인상만 본다면 키는 클 법도 한데, 그의 키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작은 편도 아니었다.

비율 좋게 잡힌 몸매라는 인상이 다분했다. 몸은 의외로 단단하고 탄탄해보인다. 

그런데 그의 몸은 무언가를 감추려는 듯 항상 굳게 문을 닫았다. 

한마디로, 일체의 노출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인가. 그 젊은 청년의 감춰진 몸 속을 궁금해하는 짖궂은 상상도 몇몇사람들은 하는 모양이었다. 

 

도련님차림이니 도련님처럼 위엄있는 걸음걸이를 할법도 하건만. 그의 걸음은 개가 주인을 따라가는 듯한, 어딘가 눈치보는 듯한 종종걸음이었다.

[탐정]

탐정이라고하기에는 나서는 것 없이 침묵하지만. 한마디 한마디 내뱉는 것이
묵직하다.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말을 하려하며 잔소리나 쓸데없는 농담이나 말들을 하지 않는다.

빈틈없다. 항상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그렇게 나온 결론만을 말한다.

 

 

[성격]

[인형] 

"-죄송합니다.그렇게 했었어야 했군요."

그는 값비싼 옷을 입고있는 인형이 따로 없었다. 하라고 하면 하고 말걸면 대답해주고 모든 행동을 해도 가만히 있을 것 같은

그런 분위기였다. 순종적이라기보다는 기계적이었다. 그의 옷을 꾸며주거나 머리를 정돈해주거나 하는 것은 항상 메이드나, 집사,  

자신의 옆에 있는 존재들이었다. 본인이 혼자 할 수도 있겠지만 어째선지 남의 손길을 타는게 익숙해보였다.

 

항상 그는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다. 어쩐지 그 모습이 멍때리는 것 같기도 해 어딘가 맹해보인다.

말을 먼저하는 타입이 아니고 할 말이 있을때  상대방을 계속 지그시 쳐다보고 있다. 마치 말을 걸어달라는 듯. 다정하게.

지켜보고있는 것의 행동 하나하나에 민감해서 갑자기 무언가를 행동한다던가 급작스럽게 다가온다던가 하면 흠칫거리며 놀란다.

하지만 피하지는 않는다. 상대방의 행동이 끝날때까지 눈 한번 깜빡이지 않고 지켜본다.

그의 이러한 성미를 주변사람들은 답답하기도 하는 것 같지만, 상대방이 자신을 피하거나 그런 성미에 대해 지적하면 

고개를 숙이며 연신 사과할 뿐이었다.  

 

 

[호기심]

"-.....왜 그렇게 생각하셨죠?"

그는 모든 것 하나하나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본다. 아주 사소한것이라도. 흔한것이라도 하나하나 손에 얹어보고는 신기하단 눈빛으로 바라본다.

그는 외관이 아무리 징그럽다는벌레마저도 가까이에 관찰할정도로 호기심이 강했다.

궁금한것을 못 참았다. 호기심이 생기면 호기심의 발원지로 가 해결하던가,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고 이유를 묻기도 했다. 

어째서죠? 왜죠? 일일히 하나하나 꼬치꼬치 캐묻는 것에 귀찮음을 느끼는 사람도 있었으나 그의 그런모습이 한창 궁금한게 많은 나이이인 아이같아서 설명해주는 사람도 많았다.

 자신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나면 짧고 예의바르게 감사합니다. 하고 뒤돌아섰다.

그가 호기심을 갖고 무언갈 바라볼때면 평소에 찾아볼수없는 묘한 인간미가 생기는 듯했다.

반짝이며 쳐다보고 생각하는 눈. 입을 옴짝달싹못하는 얼굴.

모든 그의 성격중에서 호기심이 그를 사람답게 만들었다.

 

[본능적]

"-그만, 무심코.......실례했습니다."

그는 본능적인 성향이 강했다. 그러니까, 예민하다는 뜻이다. 

인형같은 면모에 그를 둔하다고 생각할수 있겠으나,

 그건 그저 반응해야할 필요를 못느껴서 가만히 있는 것 뿐. 자신에게 위험이 닥친다던가 주변에 해가 가해질만한 행동에는 예민하게 반응했다. 

 코도 발군이여서 냄새하나하나에 예민하고 신기하게 여겼고 시각적인 것도 잘 캐치했다. 

머리를 쓰는것보다는 감을 주로 믿었다. 자신도 자신의 머리를 잘 못 믿는 듯 했다.

그에게 왜 그렇게 행동했니? 하고 물으면 그냥 그랬어야할거같았습니다. 아니면 감 이었다.

신기하게도 그의 감은 들어맞을때가 많았다. 



 

[특징]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호기심많은 그의 새로운 관심. 

마녀 라는 존재와 그 저택의 이상한소문은 그의 호기심을이끌었다.

가만 생각해보면 자신을 에밀리나 저택에 겹쳐보는 것 같기도 했다.

그는 그 저택이 궁금해졌다. 자신이 있던 곳과 같던 곳일지.

어쩌면 자신이 도울일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가 했던것처럼.

 

 

제일 좋아하는 꽃은 튤립이다. 하얀색과 붉은색이 어루어진.

/싫어하는 것은 딱히 없는 듯하다.굳이 꼽으라면 갑작스러운 사람. 

취미는 여행.

 

-사실 하나.

그는 걷는게 서툴렀다. 잘 걷기는 하나 종종걸음으로 걷다가 잘 넘어지고는 했다. 

그럴때마다 그의 곁에있는 집사처럼 보이는 사람이 잡아주고는 했다.

-사실 둘.

그의 생일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 그는 겨울 11월에 한번 있는 날을 특별하게 여긴다.

-사실 셋.

강한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이나 맵고 짠 음식을 잘 못 먹는다.

소화시키는것도 힘들어한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포토푀와 타르트 타탱.

-사실 넷.

햇빛에 약하다. 장시간 해 아래 있으면 힘들어 하나 호기심이 많은 성격때문에

곁의 그 남자가 양산을 들어 그의 곁에 있어준다.

해나 밝은곳 아래에서는 시야가 뿌옇게 보인다고 한다. 그럴때마다 곁의 남자가 그의 귀에

무엇이 보이는지 속삭인다.

-사실 다섯.

스킨쉽을 좋아하고 아무렇지도 하곤 한다.

아무렇지도 않게 처음 본 사람에게 기대기도 하고 손을 자기얼굴에 대기도 하고.

그렇게 서스럼 없이 하는 성격에 무례하다고 몇번 뺨을 맞고 그의 파트너가 주의를 준 뒤로는

뭔가 아쉬워보이는 듯하는 얼굴로 이제 더 이상 하지는 않는다.

 

 

[스탯]

 

지능 ★★☆☆☆ 

관찰력 ★★★★★

행운 ★★★☆☆

체력  ★★★★☆


 

[소지품]

작은 단어 사전, 노트 

 

지팡이 용도/양산 용도의 긴 장우산.


 

[페어]

 

캐릭터 : 에드먼 도일

관계 설명 : 기대고 있는 파트너.

관계명 : 

에몬의 주머니

스킬:조사시 코인이나 체력회복 중 하나를 1d5만큼 얻을 수 있다. (매 조사마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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