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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천에서 용났다.}

" 당신이 내 부모라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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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국적]

제프리

Geoffrey

/영국


 

[나이]

 

19


 

[키 / 몸무게]

 

177/ 56

[조수]

 

그는 본래, 뒷골목에서 어느정도 해결사로 유명한 편 이었습니다.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고 해결하는 것에요.) 따로 그것을 남에게 밝힌적은 없지만 어쩐지, 그의 실적은 쌓여갔고... 그의 능력은 이미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고 퍼져 뒷골목의 사람이라면 그의 이름을 한번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지경이였죠. 본인의 보호자역을 자처한 이비 콜렌스와 살아가고 나서 한동한 그는 뒷골목 탐정의 일을 할 필요가 없었으나… 어디서 그의 능력을 주워 들어온건지! 그에게 덥석 조수로 고용하겠다는 제의를 받았고, 현재 그의 밑에서 조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성격]


 

그의 성격… 그의 주변인에게 그를 알아보기위해 그에대한것을 물어보면, 모두 한입을 모아 대답했습니다.

.

.

 

“ 성격 구려! “


 

[예민한] [날카로운] [자기중심적인] [천재]

 

그.. 말문이 막히는 예민함을 그나마! 이해하려면 그가 살아온 바탕을 조금 알아둘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는 조용한 로만타운의 더 조용하고,음산한.. 뒷골목에서 꽤 오랜 삶을 살아왔습니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가족도 없이 혼자 삶을 연명해나가야 했기에-어차피 집안은 겨우겨우 입에 풀칠이나 할 정도의 가난한 집안이였기에 뒷골목 삶에 적응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생존을 위해 그는 점점 더 예민하고, 날카롭고, 자기만을 위한 이기적인 성격을 갖게될수밖에 없었던것이죠.

 

  • 그가 얼마나 예민한지를 알아보자면… 아무말 없이 다가가 이름을 불러보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사실 한참 뒤에서부터 기척을 내도 반응은 똑같아요.) 표정을 확 구기고 입을 삐뚤게 만들고, 거슬린다는 듯이 “ 뭐야!? ” 하고 성질을 냅니다. 그는 상대방을 좀처럼 좋게보는일이 없고, 뭔가 하기만 하면 핀잔을 두고, 남이 멀쩡히 숨쉬는것도 아니꼽게 보는것이 기본으로 깔려있는 사람 이었습니다.

 

  • 그는 대부분의 것을 모질게 대하였습니다. 말버릇이나 행동만 봐도 선량하다는것과는 거리가 아주아주! 멀어요. 쉽게 자신의 선 안에 들이는 법이 없고, 남을 포용할줄 모르며, 뭐든 쏘는듯이 말하는 버릇이 있고, 상대의 기분은 생각도 하지 않은체 입을 열어 늘 싸움의 원인이 되곤 했죠. 그를 물건에 비유해보자면… 손잡이 없는 양날을 가진 칼날 이라고, 비유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그가 자기중심적인 이유는 뻔하디 뻔한 이유입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에게 우선시 되던던, 남에게 양보를 해야한다는 바른 정신을 가질 교육이 아닌, ‘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 ‘ 이었습니다. 때문에 그는 애초부터 이기적인 삶을 살기위한것을 부모님에게 배웠고, 그렇게 자라왔죠.(그나마 다행인건 위아래 가족이 없는것 아닐까요? 매일 집안에서도 다툼이 났을테니까요.) 아마 그가 조금 더 자라서 스스로 자주적인 생각을 할수 있을법한 나이까지 부모의 보호를 받았다면, 그 시간안에 집안이 조금 나아져 지금의 그 보다는 나은 정신을 갖게될수도 있었으나.. 그는 그런 생각을 키우기 전부터 스스로를 지켜야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아니었다면 벌써 굶어죽거나 어딘가로 팔려갔을꺼에요.  

 

때문에 그에게 양보를 바란다는건, 습기하나 없는 하늘에서 무지개를 보고싶다고 비는것과 같아요. 그는 오르막길을 오를때 동행인에게 물건을 맡겨놓고 다 올리가서 다시 제 짐을 챙기고 고맙다는 말한마디 없이 다시 제 갈길을 간다던지, 상대방도 힘든데 상대는 신경도 쓰지않고 제 승질만 부린다던지… 가령 본인은 배가 불렀고, 상대는 아직 약간 출출한 시점에 하나남은 빵을! 미래를 위해 제 주머니로 넣는 사람이니까요.

 

  • 살아남는다는것, 한가지만을 보았을때 아마 그의 성격만을 뜯어보자면 아마 그는 벌써 뒷골목 패거리들에게 맞아 세상을 떠났을꺼에요. 그가 지금까지 살아남을수 있던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유일하다 볼수 있는 장점! 바로 높은 천재성 덕 일겁니다. 그는 대부분의 일을 훌륭하게 해내곤 하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그 라고 수용이란걸 하지 않는 삶을 살지는 않았을껍니다. 그도 살아남기위해서는 누군가의 말을듣고, 해내서, 필요한것들을 얻어야해요. 그렇기에 더더욱. 그는 살아남을수 있었습니다. 그는 높은 습득력으로 남들이 쉽게하는 일은 더 쉽고 빠르게, 남들이 어려워 여기는것들 또한 그에겐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듯 해내곤 했거든요.  높은 습득력, 빠른 일처리로 그의 성격을 탐탁치않게 여기긴 해도 그를 찾는사람은 끊이지 않았기에 그는 살아남을수 있었을껍니다.


 

그의 주변인들은 농담삼아 종종 이런말을 하곤 합니다, “ 그가 만약 좋은 집안에 태어났다면 수도에 나가 한 자리를 떡 하니 차지하고 있었을 거야 .” 라고. 그리고 덧붙는 말은, “ 그래도 그 성격에 처형이나 안당하면 다행이다! ” 라는 말이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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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지금 뒷골목에 살고있는것은 아닙니다. 그의 부모님의 지인이 그를 거두었기에 전보다 훨신 나은 삶을 살아가고있어요. 그럼에도 그의 예민함이 거두어지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글러먹은 성격을 고치기엔 너무 늦었다던지, 아니면 언젠가 기회를 보아 도망이라도 칠 계획 이라도 세우고 있는것이겠지요... 

 

  

 

[무관심한] [생각이 많은] [집요한]

 

  • 그가 관심이 있는것들을 나열해볼까요. 배를 채울만한것들… 돈… … 그가 관심있는것. 딱 그 두가지입니다. 세상에는 많고 많은것들이 가득하건만! 그가 관심있는건 저것들 뿐이에요. 그렇다는것은 그 외의 것은 무관심하다는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는 세상의 것들에 대부분 무관심해요. 그 어떤것을 가져와도 시큰둥한 반응만을 보일뿐이죠. 시큰둥한 반응...이라도 보이면 다행입니다. 그는 살아갈수만 있으면 되는거에요. 그 외의것은 그에게 있어봤자 쓸모가 없거든요.

 

  • 그는 평소 해야할 일을 하거나, 누군가랑 싸우고 있거나..를 제외한 외의 시간은 주로 혼자 생각에 빠져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그는 지금 꽤나 나은 삶을 살고있으나.. 여전히 많은 생각에 휩싸여 있습니다. 남을 믿지를 않는 성격 이니, 내일은 어떻게 살아갈지. 정도를 늘 고민하고 있는것이겠지요. 실제로 그의 기분이 괜찮을때, 무엇을 그리 생각중이냐 물었을때 그가 직접 한 대답도 저것이었으니까요.

 

  • 그는 본인이 원하는것에 한정해서는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만큼의 집요함을 갖고있습니다. 가진게 없다해서, 욕심이 없을리 없어요. 원하는게 끝도없으면모를까, 적은것을 원한다던지, 무언가 포기할 성질머리는 아니죠. 하지만 그는 금전적이나, 권력등으로 얻고싶은걸 얻을수 있는 위치는 아니었으니. 조금은 비도덕적인 행동을 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예를들자면… 슬쩍하기?



 

[눈치 빠른][자존심 강한]

 

  • 그는 눈치가 매우 좋은편 입니다, 치고 빠질 타이밍을 잘 알아채고, 어디가 안전한지 위험한지 또한 느낌으로 눈치챌 정도였으니. 때문에 그는 본인의 안위가 위험한 순간을 잘 체크하고, 그러한 곳, 일 등은 손에 대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하지만.. 빠른 눈치가 별거인가요.. 그의 빠른 눈치가 그에게 도움이 되는것은 물질적인것과 연관된것이지, 사람사이에선 그리 도움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왜냐? 그가 상대의 상태를 알아차려도 상대를 배려해줄 생각은 일절 갖지 않기에, 상대를 무시하고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상대의 상태에 따라 그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같은게 정해져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는 분명 타인이 어떤 기분을 가졌는지는 분명 눈치챘을꺼에요. 그렇지만 그는 타인의 기분을 신경쓸만한 위인이 아닙니다. 아마 그는 상대의 기분보단 제 자존심이 먼저일테니까요.

 

  • 그래요, 아마 그가 상대의 상태를 무시하는 이유는 아마 대부분 자존심때문일것 입니다. 제대로된 도덕교육을 거치지 않아서인지.. 그는 상대를 배려하는 것을 본인이 지는것과 비슷하다. 라고 인식하는 사람이니까요. 배려라는것을 본인이 뒤로 밀려나는것이라 생각하였기에., 적어도 그가 살아온 세계에서 본인이 밀려난다는 것은, 생존할수 없다는것을 뜻하곤 했으니까요. 때문에 그는 질수 없었고, 지금과같은 높은 자존심을 갖게 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그가 찾아낸 생존 방법이기도 하겠고요.







 

[특징]


 

  1. 성별은 남성, 가족은 없으며, 생일또한 잊어버렸습니다.

 

  1.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로만타운의 뒷골목에서 혼자 살아갔으나, 이비 콜린스 에게 주워져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덕분에 최근, 전보다 훨씬 나은 상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일을 하다 사고사로 돌아가셨으며, 그가 하나 남은 부모인 자신의 어머님을 잃은 그 사건은, 기사를 찾아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조용한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은 절대 조용히 넘어갈수 없는 일일테니까요. 기사의 내용은 위와같은 내용입니다. 

[ (-)의 모(어머니)는 갑작스래 집에 들어선 강도에게서 아들인 (-) 를 지키기 위해, 본인의 몸을 던졌다. 근처에 순찰을 돌던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모 (-)는 큰 상해를 입은 상태였다, 하지만 경찰이 빠르게 움직인 덕에 아들은 큰 상해 없이 구출할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한 경찰관이 부상을 당해ㅡ… ]

 

  1. 성은 오래전 잊어버려 기억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름만은, 어릴적 가족이 계속하여 이름을 불러주었기에 이름을 기억할수 있었기에, 이름은 제 이름을 사용합니다.

 

  1. 갖고있는 직업은 없습니다. 굳이 짚어보자면 소매치기범?(...)

 

  1. 방문 이유는 제 의지가 아닌, 콜렌스에게 끌려왔다! 라고 말하곤 합니다만… 아마 그는 ‘유산의 절반’이라는 말을 지나칠수 없어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을것입니다.

 

  1. 그나마 그의 예민한 성격이 풀어지는것은 음식의 앞 이거나.. 돈을 주는 사람의 앞 뿐입니다. 조금은 풀어져 깊은곳 가려져있던(...) 사교성을 보이곤 합니다.

 

  1. 좋아하는것은 크게 특정지을수 없으나 상대방이 본인에게 관심갖는것을 싫어한다는것은 확실합니다.

 

  1. 더위와 추위에 모두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적응한것이겠지요.

 

  1. 근력 자체는 평균보다는 강하겠지만, 크게 뛰어난 모습을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맷집이 강하며, 발이 빨라 민첩한 모습을 보입니다.

 

  1. 탐정의 조수로 일한것은 올해로 2년차에 들어섰습니다. 그는 전문적인 지식은 없었으나, 그것을 뛰어넘을 훌륭한 감과, 눈치, 증거사이의 개연성을 찾아내는 능력등.. 여러 천재성으로 본인의 (자칭)보호자 이자, 탐정인 이비 콜렌스의 일을 돕고있습니다.

 

  1. 이비 콜린스는 그의 부모님의 친구로서 어릴적부터 안면이 있던 사이입니다. 부모님의 친구일뿐 본인의 친구는 아니었기에 안면만 있던 사이였으며, 그와 깊은 연은 생기지 않고 지나가는듯 했으나.. 뒷골목 생활중 자존심을 죽이지 않아 다대일로 잔뜩 얻어 터질뻔한(!) 상황에서 구출당하여 그에게 거두어졌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그는 이비 콜린스를 좋게 생각하고 있는 편은 아니나, 살아갈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고 있기에 일단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1. 몸에 자잘한 잔 상처들이 나있는 편입니다. 부시시한 머리를 들어보면 얼굴에서도 잔상처를 찾을수 있습니다. 모두 살기위해 움직이던중 생긴 것들 입니다.


 

[스탯]

 

지능 ★★★★☆

관찰력 ★★★★☆

행운 ★★★☆☆

체력  ★★★☆☆



 

[소지품]

 

낡은 머리끈 



 

[페어]

 

캐릭터 : 이비 콜린스 Evie Collins

관계 설명 : 보호자와 피보호자

 

관계명 : 돈내는 사람 따로 훔치는 사람 따로

스킬 

: 탐정이 마을 주민의 증언 및 체력교환으로 사용한 코인을 조수가 다시 훔쳐냅니다. (지불한 코인 +0~3 / 러닝 중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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