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네잎클로버를 쫓는 고양이 배달부}

" 내가 훔쳐먹었다고?

어이없네, 너만 알고있어라~ ”

에드윈.png

[이름/국적]

 

에드윈 캐트

Edwin Cat

/영국


 

[나이]

 

20


 

[키 / 몸무게]

 

172 / 60

[외관]

 반질반질하게 잘 관리한 검은 머리칼에 머리색과 같은 검은 눈. 거기에 검은 모자, 검은 넥타이, 검은 바지와 검은 구두까지. 하얀 셔츠 칼라에 달린 작은 클로버 뱃지와 금색 단추를 제외하고는 잔뜩 무채색으로 무장한 젊은 청년. 전체적으로 마른 체형에 위로 올라간 날카로운 눈매의 삼백안, 한 쪽만 삐죽한 덧니 덕에 유난히도 가벼워 보이는 인상이다. 걷거나 앉아있을 때의 자세가 유난히 바른 편이며 그의 경쾌한 구두굽의 소리와 수다스러운 등장 덕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민첩하고 쓸데없는 움직임이 적어서 인기척 자체는 거의 없다.

 

 

[조수]




 

[성격]

 

쾌활한 | 행동적인 | 약삭빠른 | 수다스러운

매사에 진지하지 않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잃어버리지 않는 웃음과 장난기 서린 목소리는 마냥 속을 알 수 없었고 위기 상황에도 망설이는 경우가 없었다. 생각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행동파. 매우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하는데다가 늘 뻔뻔하고 건방지기까지 한 태도를 보이지만 눈치가 빠르고 본인에 대한 주제 파악이 객관적이라 제멋대로 굴다가도 윗사람 앞에서나 얌전해야 하는 상황에선 눈치껏 고분고분해지는 편이었다. 의외로 불의를 절대 참지 못하는 타입이며 사람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는지 아무에게나 꺼리낌없이 말을 걸어 이야기를 이어나가거나 멋대로 친한 척을 하기도 했다.

우울하거나 가라앉은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는 포지티브한 성격. 매사에 긍정적인 편이지만 이것은 그 어떤 것도 그에게 특별히 소중한 가치가 되지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자신의 소유에 큰 집착이 없고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고통을 인내하는 것에 능숙하여 발화점이 상당히 높으며 모욕적인 말을 듣건 어디서 심하게 다쳐오건 자신에 관련된 문제라면 뭐든 감각이 무딘 편이다. 그런 무감각한 부분에 대해 걱정의 말을 건네는 이들에게 맥 빠지는 농담이나 건네 기껏 걱정해주는 분위기를 망치기 일쑤였다. 오히려 남의 일에 호들갑을 떨며 오지랖을 부리는 편.

소문에 민감하고 입이 가벼워 굳이 이런 걸 알아야할까 싶은 정도의 쓸데없는 소문이나 가십 등이 돌 경우 높은 확률로 소문의 시초이자 원인. 그가 알면 온 동네 사람들도 다 알게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쓸데없는 말들이나 사소한 일까지 전부 기억하고 있는걸 보면 기억력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루한 이야기들은 오래 기억하지 못하고 까먹기도 하는데 이런 점들을 보면 관심 없는 쪽으로는 전혀 머리를 쓰지 않는 것 같다. 은근히 까탈스러운 성격일 것 같으면서도 부탁과 칭찬에 약해 말로 잘 구슬리면 부려먹기에도 좋다.


+
:: 성격유형 -ESFJ ::
(https://www.16personalities.com/ko/%EC%84%B1%EA%B2%A9%EC%9C%A0%ED%98%95-esfj)

 

일상적인 일에 잘 적응하며 현실적이고 실제적이다. 물질적인 소유를 즐기기도 한다. 정리정돈을 잘하며 참을성이 많고 다른 사람들을 잘 돕는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면 일에 더욱 열중하나 다른 사람들의 무관심한 태도에 민감하다. 어떤 상황에도 잘 적응하고 타협적이다. 선입견이 별로 없으며 개방적, 관용적이고 대체로 사람들을 잘 받아들인다. 주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들을 알고자 하고 또한 열심히 참견하고 끼여든다. 다른 사람의 일이나 활동에 관심이 많으며 새로운 사건이나 물건에도 관심과 호기심이 많다.

 

 


 

[특징]

 

생일 : 10월 17일
탄생화 : 포도
별자리 : 천칭궁
혈액형 : B형

특기 : 길찾기, 파쿠르, 바느질, 필사
취미 : 스크랩, 높은 곳에 올라간 고양이 구조

Like : 아이들, 고양이, 돈, 반짝이는 것
Hate : 술, 카페인, 방종, 대형견

1남 3녀 중 장남.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동생 세 명과 집 안에 제멋대로 드나드는 길고양이들과 함께 살고있다. 가방끈은 짧지만 생활력이 강하고 집안일에 능숙하다. 돈의 유혹에 잘 빠지지만 그만큼 절약 정신이 강하고 성실한 청년이며 의지력이 약한 우울한 사람이나 게으른 사람과는 상극.

 

직업은 배달부로 아침에는 신문 배달을, 오후에는 편지나 마을 내에서 오고가는 택배 등을 배달한다. 직업 특성상 마을의 모두와 친하게 지내는 편이며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잘 기억하며 길눈이 밝다. 또한 신체 활동이 잦으니 체력이 좋고 걸음이나 달리기도 굉장히 민첩하고 빠르며 담을 가볍게 넘거나 높은 곳도 잘 기어올라간다.

 

마을에서 유일하게 그가 피하는게 있다면 개, 특히 대형견. 본인이 개털 알레르기가 있는데다가 큰 개들은 고양이들을 맹렬하게 쫓아다니며 괴롭히다가 결국 고양이가 나무나 지붕 위 같은 높은 곳에 올라가게 만들어서 골칫거리라고. 덕분에 고양이들 구조 활동이 소소한 취미가 됐다.

 

방문 사유는 탐정 모카의 제안. 매우 단순한 그의 시점에서 이 사건은 유산 때문에 사람을 마녀라고 괴롭힌다고 밖에 보이지 않았으니 진실을 밝혀 도와주자라는 생각에 따라나섰다. 물론 사건을 해결하면 받을 수 있다는 유산의 절반에도 관심이 있다. 그게 결코 탐나지 않았다고 말하기엔...




 

[스탯]

 

지능 ★☆☆☆☆

관찰력 ★★★★★

행운 ★★★☆☆

체력 ★★★★★



 

[소지품]

 

면장갑 한 쌍, 지포라이터, 싸구려 만년필을 꽂아 둔 수첩, 신문 가방(오늘자 조간 신문, 월간 가십 잡지, 그림 엽서 몇 장이 들어있다)



 

[페어]

 

캐릭터 : 모카 브릴리언트

 

관계 설명 : 어릴 적부터 친했던 소꿉친구. 모카의 탐정사무소에 유일한 조수로 고용당해 잡일과 자료 조사 등을 처리하고 있다. 조수로서 사건을 해결해내는 그녀를 기특해하며 나름의 존경을 표하고 있다. 모카는 똑똑하니까 뭐든 알아내곤 하지. 

 

관계명 : 토끼 탐정과 고양이 배달부!

 

스킬 : 조사시 발생하는 체력 감소를 조수가 대신 받게 된다. 

(행동지문, 조사 참여시 제외/러닝중 3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