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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를 노래하는 오르골인형 }

" 꺄하하- 그치? 우리 아가씨 참 귀엽죠! ”

[이름/국적]

 

파비올라 수아레스

Fabiola Suarez

/포르투갈


 

[나이]

 

25


 

[키 / 몸무게]

 

165 / 52

[외관]

  • 붉은 색 머리카락은 양쪽으로 묶어보았지만 여기 저기 흘러내리고 삐져나와 결코 정리된 것이라 보기 힘든 모양새였다. 녹색 눈과 얇은 쌍꺼풀, 주근깨와 작은코. 겉보기에 그의 나이보다 몇살은 어려보이게 만들었다.

 

  • 자주 입는 옷은 부피가 크지 않고 차분한 드레스. 발등을 덮는 구두.

  • 현재 입고있는 옷은 리본을 좋아하는 그를 위해 에밀리가 직접 선물한 것. 아끼는 옷이기 때문에 특별히 꺼내입었다고 한다.

[성격]

 

MAIN :: 감정적인, 단순한, 괴팍한

 

감정의 변화가 빠르고, 순간 떠오른 생각을 따라 행동한다. 타인과 친해지기보단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편. 초면인 사람에게 살갑게 대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생각하는 것이 그대로 표정에 드러나 웃거나 우는 것은 물론 화내고 당화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친해지는 게 마냥 어렵지만은 않았다. 자기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거나 돈따위를 쥐어준다면 으르렁대다가도 금세 어깨동무를 걸치곤 방긋 웃어보였다.

 

친한 사람이나 존경하는 이에겐 한없이 헌신적이며 순종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까칠하고 거친 말투와 태도를 보인다. 잘난 상대를 보면 비아냥거리거나 가진 것이 없어도 기죽지 않으려 으스대는 것을 보고있자면 으스워 웃음이 흘러나오곤 했다. 어지간히 자존심이 센 것인지 자기를 헐뜯는 사람의 머리카락을 쥐어뜯어버리기도 했는데, 특히 에밀리에 대한 험담을 한 사람은 어느 한 곳이라도 망쳐둬야 직성이 풀리는 듯했다.



 

[특징]

 

《 BIRTH 》

12월 22일

RH+O

 

《 LIKE / HATE 》

아가씨 / 재수없는 것 

  • 보물 1호이자 가장 소중한 존재는 에밀리, 바로 아가씨였다. 매일 ‘아가씨, 아가씨~’ 하며 졸졸 따라다니며.

  • 자신이 운이 좋지 않은 것은 이런 것 때문이다. 라며 애꿎은 것들에 화를 낸곤 했다. “재수 없어, 이것만 아니었으면! 퉤! “ 


 

《 HABIT 》

기본적으로 반말을 사용하지만 나이가 지긋한 사람이나 존경하는 사람, 특별한 상황 등 일부에겐 존댓말을 사용하기도 했다. 

 

《 악사(樂師) 》

  • 아가씨만을 위해 연주하는 악사. 그렇게 불리우거나 자신을 칭하기도 했지만 꼭 그를 위해 악기를 켜는 것만은 아니었다. 부탁을 받거나 기분이 좋으면 즉흥적으로 음률을 지어내 연주하기도 했다.

  • 여러 악기를 두루 연주하지만 주종목은 비올라, 바이올린. 자신의 이름에 비올라가 들어간다며 특히나 아꼈다.

  •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지 않지만 악보만큼은 빠르면 몇십분, 몇시간만에 기억해내 보였다.

 

《 FAMILY 》

  • 날 때부터 어머니와 둘이 살았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마셜 가의 눈에 들어 에밀리의 전속 악사로 들어오게 되었다.

 

《 etc (TMI) 》

  • 리본이 달린 것들을 좋아한다. 머리나 허리, 손목을 가리지 않고 리본으로 꾸미기도 했다.

  •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을 땐 무엇이라도 뜯거나 찢어야 마음이 나아진다며, 어쩔 땐 자신의 머리나 치맛단조차 찢어버리기도 했다.

  • 기분이 좋거나 당당할 때 손을 허리춤에 올리는 버릇이 있다.



 

[스텟]

 

지능 ★☆☆☆☆

관찰력 ★★★★★

행운 ★★☆☆☆

체력  ★★★★☆


 

[소지품]

 

비올라케이스, 리본, 열쇠 두 개

  • 저택 안에서조차 악기를 몸에서 떼는 일이 적었다. 몸의 일부인 마냥 손에 쥐거나 등에 매고다니는 게 보통.

  • 여분의 리본. 잃어버릴 때마다 새로이 하기 위해 들고다니는 것인데, 이것조차 잃어버릴 때가 많다.

  • 자신의 방 열쇠와 에밀리의 방 열쇠.


 

[페어]

캐릭터 : 샤를로 베르나르

관계 설명 : 에밀리의 전속 예술가와 음악가. 에밀리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둘이다. 우리의 존재가 에밀리로 인해 증명된다. (“ 그치만 그녀석 재미없어~ “)

관계명 : 에밀리를 위하여

스킬 : : 사건 발생 시, 또는 에밀리를 위하여 저택의 문을 걸어 잠근다. 

(러닝 중 1회 사용,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아무도 저택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마을 조사는 가능하나 시종이 따라붙습니다. “ 아가씨는 아무 잘못이 없어요. 당신들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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